(대구=대구교육신문) 대구교육신문 Editor - 순천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말 그대로 조선시대 '읍성'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마을이다. 실제 '낙안읍성'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관광지가 아니라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낙안읍성은 지금은 순천에 위치하고 있지만, 원래 1908년까지 낙안군(樂安郡)이라는 독자적인 조선시대의 관아가 있던 곳이었다. 하지만 후일 벌교와 순천에 각각 나뉘어 편입되는 바람에 '낙안'이라는 지역명은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바로 예전 '조선시대'의 '낙안'의 삶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곳으로 순천에서는 국가정원, 선암사와 더불어 가 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대교씨의 철저히 주관적인(?) 여행 추천 별점 : ★★★☆.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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