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이후 EBS 마지막 연계 교재가 해답(?)...대구 지역 수능 생존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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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이후 EBS 마지막 연계 교재가 해답(?)...대구 지역 수능 생존 전략은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6.06.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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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수생 역대급 폭발 예상" 2027 막차 수능, 대구 고3 'EBS' 무시하면 무조건 밀린다!
- "의대 증원 직격탄" 수성구·달서구 학군가 비상, 9월 모평 전 실전 감각 확보가 당락 가른다
대구의 한 학원 현수막.(사진=대구교육신문)
대구의 한 학원 현수막.(사진=대구교육신문)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현행 입시 체제의 마지막 관문인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대구 지역 고3 교실과 학원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이번 수능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여파로 상위권 N수생 유입이 전년 대비 15%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재학생들의 정시 합격선이 예년보다 3~4점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구 지역 입시 전문 컨설팅 그룹 '크라스에듀'의 재수생 유입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모의고사 전 영역에서 1등급을 유지하던 최상위권 재학생 비율이 기존 4.2%에서 3.1%로 하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할 마지막 교재인 EBS ‘수능완성’ 강좌에 대한 지역 교육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구 달서구 B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C양(18)은 “작년 선배들의 수시 이월 인원과 정시 커트라인을 기준 삼아 준비해왔는데, 올해는 N수생 변수 때문에 불확실성이 너무 커졌다”며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향을 100% 반영한 연계 교재 풀이를 이번 여름방학 동안 최소 3회독 이상 반복해 실전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성구 학원가에서 만난 학부모 D씨(47) 역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올해 정시는 ‘바늘구멍’이라는 말이 돌면서 여름방학 사교육비 부담이 늘었다는 얘기가 많다”며 “공교육 연계 교재인 수능완성을 통해 핵심 요약과 고난도 문항을 완벽히 마스터해 학원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계획”이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대구 지역 주요 일반고의 최근 3개년 정시 합격 데이터에 따르면, 수능 연계 교재의 체감 연계율이 50%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EBS 분석 여부가 상위권 대학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해 왔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을 앞두고 EBSi가 선보인 이번 수능 마무리 강좌는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전 영역을 포괄한다. 전 문항 풀이부터 오답률 70% 이상의 고난도 문항 집중 케어까지 3단계 맞춤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크라스에듀의 최상영 컨설턴트는 “9월 모의평가 전까지 이 강좌를 활용해 빈출 유형을 90% 이상 숙지하지 못할 경우,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의학계열 및 상위권 학과 입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지역 입시 전문가들은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EBS 수능완성 수강 독려 이벤트와 더불어, 7월 1일 오픈 예정인 수시 전형 합격예측 모의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대구 지역은 내신 1~2등급대 학생들의 메디컬 계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이는 만큼, 정시 예측 데이터와 수시 모의지원 결과를 정밀하게 비교·분석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현행 체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대구 수험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합격 확률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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