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향방을 가늠할 첫 관문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고3 재학생 약 32만 명이 응시해 겨울방학 동안 쌓아온 실력을 점검했다.
특히 대구 지역의 응시 규모를 살펴보면, ▲1학년 73개교 17,385명 ▲2학년 74개교 16,267명 ▲3학년 74개교 16,697명 등 총 50,349명의 학생이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 "3월 성적에 안주하면 수능 '등급 쇼크' 위험"
입시 전문가들은 3월 학평 점수를 그대로 수능 점수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수능에서는 강력한 'N수생' 군단이 합류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3월 학평 원점수에서 국어는 평균 -7점, 수학은 평균 -9점, 탐구는 -4~-5점 정도를 차감해야 비로소 실제 수능 예상 점수가 나온다.
이번 시험은 고3 재학생들만 치르는 시험인 만큼, 현재의 등급이 수능에서는 1~2등급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냉정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오늘의 점수는 '완성'이 아니라 '취약점 진단'의 도구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 학년별 탐구 영역 운영 방식 주의… 종료 시간 달라
이번 평가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대목은 학년별 4교시 탐구 영역 운영 방법과 그에 따른 종료 시간이다.
고1·2학년은 한국사 시험(30분) 후 사회탐구 문답지를 받아 시험(40분)을 치르고, 이를 회수한 뒤 다시 과학탐구 문답지를 배부받아 시험(40분)을 진행한다. 사회와 과학 두 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하며 최종 종료 시간은 17시 10분이다.
반면 고3은 한국사 응시(30분) 후,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제1선택과목(30분) 시험 후 문제지 회수(2분) 과정을 거쳐 제2선택과목(30분) 시험을 진행하며, 최종 종료 시간은 16시 37분이다.
■ 4월 9일 성적 발표… '입시 컨설팅' 통한 전략 수립 필수
이번 시험의 성적 결과는 오는 4월 9일(목)부터 4월 24일(금) 17:00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성적표를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이후의 대책'이다. 3월 학평 이후 국어·수학 선택과목을 최종 확정할지, 혹은 학습 방향을 전면 수정할지에 대한 고민은 수험생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대구교육신문 입시컨설팅센터(문의:053-427-3114)'가 명쾌한 해법 제시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교육신문 입시컨설팅센터는 단순한 점수 분석을 넘어, N수생 유입 변수까지 고려한 정밀 예측 데이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공부 로드맵을 제공한다.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상담은 선택과목 결정의 혼란을 줄이고, 수능까지의 흔들림 없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