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발표...경북대 200명, 계명대와 영남대 120명, 대가대 80명, 동국대 1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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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발표...경북대 200명, 계명대와 영남대 120명, 대가대 80명, 동국대 120명으로 늘어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4.03.2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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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교육부
출처=교육부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대구 경북 지역 의대 정원도 대폭 증원되었다. 우선 경북대(늘어난 인원 90명)는 11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났으며, 계명대(늘어난 인원 44명) 76명에서 120명으로, 영남대(늘어난 인원 44명)가 76명에서 120명으로, 대구가톨릭대(늘어난 인원 40명)가 40명에서 80명으로, 동국대(늘어난 인원 71명)가 49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났다.

뉴스1에 따르면 교육부가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 2000명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639명을 비수도권 대학에, 18%인 361명을 경인 지역에 배정했다. 서울지역 대학엔 정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정원 50명 미만인 소규모 의과대학은 적정규모를 갖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정원을 최소 100명 수준으로 배정했다.

또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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