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교육신문) 대구교육신문 Editor - 한 마디로 압권이다. 하늘에 맞닿았다는 말이 맞다. 실제 비슬산 정상의 봄철 참꽃 군락지 모양보다 겨울 눈꽃 군락지라는 말로 바꾸는 것이 더 합당할 듯 하다 .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대견사(大見寺)는 말 그대로 크게 보고, 크게 느끼고 크게 깨우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절이다. 해발 1000m 이상에 자리잡은 사찰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어 적멸보궁이기도 하다. 대견사 주변, 비슬산 겨울 풍광 꼭 눈에 넣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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