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 수능 대비 학원・교습소 특별방역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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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수능 대비 학원・교습소 특별방역기간 운영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11.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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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특별 방역기간 운영(수능 2주전) : ‘21. 11. 4.(목)~11.18.(목)
- 입시․보습분야 학원・교습소 특별방역 점검 실시 : ‘21. 11. 4.(목)~11.17.(수)
- 수능 2주전 전체 학원・교습소 대면교습 자제 권고 : ‘21. 11. 4.(목)~11.10.(수)
- 수능 1주 수험생 대상 학원・교습소 대면교습 자제 강력 권고 : ‘21. 11.11.(목)~11.17.(수)
대구시 교육청(사진-대구교육신문)
대구시 교육청(사진-대구교육신문)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8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과 수험생의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

수능시험을 앞둔 11월 4일부터 수능 일인 18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운영하여 수험생이 밀집하는 입시․보습학원을 중심으로 교육부 합동 점검을 병행하여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아울러, 수능 2주 전인 4일부터는 학원을 통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 학원・교습소의 대면교습 자제를 권고하고 수능 1주 전인 11일부터는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 수험생 대상 학원과 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를 강력 권고하고 해당 기간 동안 수험생들도 학원・교습소 방문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을 점차 완화하는 시점에서 학교 뿐만 아니라 백신 미접종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에서의 감염병 확산 우려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학원에서의 방역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수능 2주 전인 11월 4일부터 수능 일인 18일까지 수험생 안전을 위한‘학원 집중방역 관리 기간’을 정하여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학원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대면교습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 드리니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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