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는 14일(목) 이투스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입시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 및 학생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강연에서는 수능 사회 탐구 영역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하였다. 이지영 강사는 전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부여를 위한 내용을 담은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지영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의 진로 구상과 더불어 대학 입시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업 성적 향상을 위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학습 방법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계성고는 이투스와 협업을 통해 강연과 더불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된 ‘푸드트럭’을 운영, 행사의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글을 남겨보는 ‘메시지월’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학업과 자기계발로 바쁘게 달려온 계성고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계성고 박현동 교장은 “계성고는 교육에서 학생들이 정형화된 구속에서 벗어나 제약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결정하고 행동하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도권에 비해 대입 정보력이 약한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업, 진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행사를 주관한 신대일 진학부장 선생은 “ 계성고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으로 인해 자율형사립고와 특목고 선호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이번 이투스 협업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입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성고는 대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제도에 맞춘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노력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