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 4월 2일(목)로 3주 연기 확정...4월 학평은 28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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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 4월 2일(목)로 3주 연기 확정...4월 학평은 28일로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0.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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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후 학평)가 4월 2일로 연기
4월 경기도 교육청 주관 학평도 자동 연기되어 28일로
3월 학평 주관 교육청인 서울 교육청 홈페이지 갈무리
3월 학평 주관 교육청인 서울 교육청 홈페이지 갈무리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전국단위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후 학평)가 4월 2일로 연기된다. 따라서 4월 경기도 교육청 주관 학평도 28일로 자동 연기될 전망이다.

3월 학평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 교육청은 4일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1학기 개학일이 3월 23일(월)로 연기됨에 따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변경전: 2020년 3월 12일(목) 변경후 : 2020년 4월 2일(목)'으로 공지하였다. 

3월 학평이 4월 2일로 3주 순연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갈무리
3월 학평이 4월 2일로 3주 순연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갈무리

교육부는 지난달 23일에 전국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개학을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3주 연기하였다. 따라서 3월 학평도 3주 순연되었다.

3월 학평이 순연되면서 4월 학평도 자동적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원래 4월 학평은 경기도 교육청의 주관으로 4월 8일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3월 학평이 연기되면서 4월 학평도 28일로 순연된다.

수능 전 교육청 모의고사는 3, 4, 6, 7, 9, 10월 총 6번을 친다. 이 중 3, 4, 7, 10월 모의고사는 시도 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하며 6,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험 문제를 만든다.

 

대구교육신문(www.edu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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