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대구는 총 20,481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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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대구는 총 20,481명 응시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3.05.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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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6월 1일(목) 08:40~17:45
※ 시험편의제공 대상자의 시험 시간은 별도 운영
- 응시자: 20,481명
- 시험장: 총113개(학교시험장 85개교, 학원시험장 27개소, 대구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 1개)
- 영역: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대구시 교육청(사진=대구교육신문)
대구시 교육청(사진=대구교육신문)

(대구=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창걸)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1일(목) 08:40부터 대구지역 고등학교 85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검정고시 합격자), 27개 지정학원 등 총 113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출제 영역, 문항 수, 시험 형태 등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진행함으로써 수능 준비상황 진단, 학습보충 계획 설계, 문제유형 적응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6일(목)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는 학교시험장 85개교에 17,091명(재학생 16,038명, 졸업생 1,053명), 학원시험장 27개소에 3,236명, 대구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검정고시합격자)에 154명 등 총 20,481명이 응시하며,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응시자 대비 334명 감소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으며,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에 1과목을 선택하여 최대 2과목 응시가 가능하다. 4교시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영역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모의평가 문답지 운송부터 문제지 보안 및 시험 운영 제반 사항을 관리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오는 6월 28일(수)에 원서 접수한 곳에서 교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는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원점수 기준의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 표기되며, 나머지 영역은 표준점수에 근거하여 9등급으로 구분 표기된다.

코로나19 확진, 당일 발열 등으로 일반 시험실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생(재학생)은 학교 내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졸업생 및 검정고시합격자는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또한,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재택응시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6월 모의평가 시행일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동시에 실시하여 고등학교 1학년 17,972명(75교)과 2학년 16,393명(76교)의 학력 진단 및 진로‧진학 설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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