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가 대학에 들어가는 2022학년도 입시는 많은 변화가 있다. 바로 2015 교육과정에 따른 거의 첫 세대이기 때문이다. 물론 2021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 3학생들도 2015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교 수업을 들었으나 막상 수능은 기본 2009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을 1년 유예하여 치른다. 즉,  2021학년도 수능은 2020학년도 수능과 체제가 동일하다는 말이다. 

정리하자면 2019년 11월에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올해 수능인 2021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지만 형식은 2020학년도와 같은 1년 유예 수능을, 2022학년도 수능을 치르게 될 예비 고2 학생들의 경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게 된다. 결코 간단하지가 않으며 이제 매년 달라질 대학 입시 제도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 정보의 롤러코스트를 제대로 타야한다. 한 마디로 혼돈 그 자체다. 

바로 이러한 입시 혼돈의 상황에서 대구 경북 학생들 및 학부모님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입시 팩트만을 전달하는 대구교육신문 공식후원 TV인 맹모교육방송에서 박재보 편집국장이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변화 지점을 살펴 보았다. 

#WHY? EDITORS’ PICK : 올해 고2가 되는 학생들은 달라진 입시 체제를 잘 숙지하여야 한다. 2022학년도 입시부터 진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변화가 시작되는 원년이다. 

대구교육신문 Youtube Editior (edudaegu@edu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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