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는 서울교육청과 함께"…진학설명회·특별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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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는 서울교육청과 함께"…진학설명회·특별상담 운영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2.12.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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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수험생·학부모를 위해 진학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5시30분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과 분석과 함께 대입 정시 맞춤형 지원전략, '쎈진학' 학부모용 진학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인 김창묵 경신고 교사와 윤상형 영동고 교사, 한가람 정신여고 교사 등 공교육 진학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현장에 방문하는 학부모에게는 자료집 1400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1대 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은 오는 21~25일 진행된다. 21~24일은 광운대·건국대·명지대에서 대면 상담으로 운영하고 25일은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개발·보급한 '쎈진학' 상담프로그램이 활용된다.

쎈진학 프로그램은 자신이 받은 수능 점수를 입력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예약 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다.

대면상담에 참여하는 학부모 1600명에게는 학부모용 진학자료집이 제공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또 교사용으로 개발한 '2023 대입 정시모집 고3 진학지도 자료집' 4종과 '교사용 정시 설명회 동영상' 12편을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탑재돼 수험생과 학부모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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