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입시제도,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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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입시제도,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2.10.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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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대입 제도 개편 방향과 관련,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시 확대냐, 수시 확대나 소모적인 (논란을 하는) 것보다는 입시제도를 더 공정화, 안정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교실의 본질인 선생님들의 수업 역량에 초점을 두고 그것이 개선되면 입시 부분에서 많은 문제들도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먼저 교사들의 수업과 학생의 평가가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입시가 공정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너무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드리며 교육의 본질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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