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수능 응시자 2만4363명…지난해보다 800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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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수능 응시자 2만4363명…지난해보다 800명 줄어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2.09.05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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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경북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11.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올해 대구지역의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숫자가 지난해보다 800명(3.18%) 줄어든 2만4363명으로 나타났다. 뉴스1에 따르면,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이 1만6604명으로 지난해보다 1470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6949명)과 검정고시 출신(810명)은 564명, 106명 각각 증가했다.

응시자 성별은 남자 1만2552명(51.52%) 여자 1만1811명(48.48%)이며, 재학생 비율은 68.15%, 졸업생 28.52%, 검정고시 출신은 3.33%를 차지했다.

국어 영역 응시자는 '화법과 작문' 1만5490명, '언어와 매체' 8815명이며,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1만826명, '미적분' 1만1389명, '기하' 1599명이다.

한국사 영역은 미응시할 경우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돼 전체 지원자 2만4363명이 모두 선택했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 당 수험생 수를 24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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