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이젠 실전문제 풀이, 오답 복습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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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이젠 실전문제 풀이, 오답 복습이 중요"
  • 노컷뉴스
  • 승인 2022.08.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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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면서 수능을 대비해 마무리 공부에 들어가야 할 시점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시험이 불과 3개월여 남은 만큼 출제 경향, 희망 대학·학과에 맞춰 실전 마무리 학습에 나서고 남은 100일의 학습 계획을 잘 세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올해 수능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이과 통합 체제로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수험생들은 공통과목 외에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지만 전문가들은 유불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상위권이라면 실수를 줄이고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고난도 문항을 풀 시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위권은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하위권이라면 자신이 맞힐 수 있는 문제부터 모두 맞히고 실전문제 풀이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국어 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됐고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보다 '언어와 매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빠른 독해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선택과목(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의 경우 교과서에 제시된 주요 개념이나 원리, 학습 활동 내용 등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올해 수능에서도 다소 까다롭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수능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비해 사고력을 높이는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는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어렵게 출제돼 올해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문장 분석보다는 핵심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기출문제와 함께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 실전에 임했을 때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이 생긴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이 지원할 대학 입학전형을 염두에 두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 실전을 위한 마무리 학습에 나서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지금부터는 실전 문제 풀이에 집중하되 오답에 대한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영역별 학습 시간을 안배하고 전형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부하라"며 "실전처럼 시간 내 문제 푸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만큼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9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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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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