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개선안 연내 마련…윤 정부 추진보완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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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개선안 연내 마련…윤 정부 추진보완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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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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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직접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를 보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점검팀을 구성해 연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8일 현장교원과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고교학점제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는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 교육부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추진 일정에 맞춰 세부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현 윤석열 정부는 고교학점제 추진 점검 및 보완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상태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고교학점제를 일정대로 준비하는 동시에 학점제 제도 설계, 학교 운영 여건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점검 태스크포스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완해 고등학교를 안정적으로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시도교육청 2명,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교장·교사 등 교원 4명, 교육 분야 교수·입학사정관·진로진학 전문가 등 교육 전문가 4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교육개발원 등 연구기관 2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TF를 통해서는 학점제 개선 필요과제를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발굴·논의한다. 현장의 우려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개별학교의 학점제 운영 부담 완화, 교육격차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도입이 예정돼 있는 미이수제와 관련해서도 학계 및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TF에서 현장 수용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해갈 방침이다.
 
교육부는 TF와 병행해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학점제 준비 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세부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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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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