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방대학 시대' 본격 추진…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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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방대학 시대' 본격 추진…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
  • 노컷뉴스
  • 승인 2022.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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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을 출범한다.
 
교육부는 오는 28일 경북대학교에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통해 '지역인재 양성→취업·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대학·지역인재 육성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청, 지역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고등교육협의회'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이 현재보다 자율적으로 산학연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이 주도해 초·중등교육부터 고등교육, 취·창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지역인재 육성체계를 마련하도록 중앙(교육부 등)과 지역(지자체, 대학, 교육청, 기업 등)이 수평적으로 협약을 맺는 지역인재 투자협약 제도도 도입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첨단·핵심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과 고등교육 분야의 규제 특례 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비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역혁신플랫폼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광주·전남, 충북, 울산·경남, 대전·세종·충남 4개 권역에 '지역혁신플랫폼'이 구축됐고, 올해는 대구·경북과 강원 등 2개 지역에서 출범한다.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의 핵심분야는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 전환부품이다. 해당 분야에는 5년간 국비와 지방비 합산 약 3천억 원을 투입해 연간 1140명의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지난해 23% 수준이었던 지역 정착률(지역 대학 졸업자 중 해당지역 취·창업·진학자 비율)을 60%로 높이는 게 목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교육부도 지방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이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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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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