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 D-200…고3 학습전략은 "기본에 집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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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능 D-200…고3 학습전략은 "기본에 집중할 때"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2.05.01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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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지난 4월13일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모습. 2022.4.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오는 11월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일로 꼭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또 이달은 내신과 수시를 준비하는 동시에 수능의 출제경향을 예고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도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학습전략을 정리했다.

우선 전문가들은 조급해 하지 말고 기본을 다지는 데 집중하라고 입을 모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개념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양보다 질을 따져야 하는 때라는 것이다.

이만기 소장은 "아직 진도가 다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6월 모의평가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겠지만, 과목에 관계없이 기본 개념에 대한 숙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소장은 "성적이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관계없이 기본 개념이나 기출 문제를 가지고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도 6월까지는 수능 진도를 빨리 마스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대표는 "내신은 이미 결정됐다. 이제 수험준비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수학하고 국어에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했든지 간에 공통과목에서 올인을 해야한다. 공통과목에 대한 비중 자체도 높고, 핵심 변별력도 공통과목에서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이렇게 진도를 마무리 한 뒤, 7월부터 9월까지는 심화학습, 10~11월에는 모의고사 문제로 실전대비를 하는 식으로 기초 틀을 짜야한다고 부연했다.

이투스는 영역별 강사가 직접 핵심 학습 전략을 추천했다.

국어영역 김민정 강사는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문해력"이라며 "평소 기출문제를 볼 때 문장과 문장 사이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를 파악하고, 지문과 문제의 연결고리를 통해 출제자가 어떻게 오답을 만들어 내는지 분석해 보며 문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투스 제공) © 뉴스1

 

 

화법과작문은 자주 나오는 패턴을 정리해두고, 언어와매체는 개념을 확실히 정리한 뒤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수학영역 이하영 강사는 수학Ⅰ의 경우 기본 개념을 숙지하고 기출 문제를 통해 대비하라고 추천했다. 상위권 변별 문항이 가장 많이 출제되는 수학Ⅱ는 각 단원 간 연관성을 생각하며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확률과통계 등 선택과목의 경우 실수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영어영역 전홍철 강사도 기본이 되는 단어 암기를 강조했다. 그는 "EBS 연계 교재의 중요성도 유효하다"며 "EBS 직접 연계가 사라졌고, 소재와 주제가 비슷한 지문이 출제되는 간접연계 방식도 영어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수능과 출제 방식이 유사한 지문을 많이 접할 수 있어 EBS 연계 교재는 6월 모의평가 이후에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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