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9일 0시 기준 65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인원이 67만946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1367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42.8%(4865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2.6%를 차지해 가장 많고 40대(14.5%), 50대(14.3%)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점차 감소해 전날 5명이 숨져 누적 인원이 1141명이다.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4명이며, 3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22개 중 178개(55.3%),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은 890개 중 253개(28.4%)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3만2338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