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감 선거 보수 vs 진보 압축…강은희·김사열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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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 선거 보수 vs 진보 압축…강은희·김사열 2파전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2.03.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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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구교육감 선거가 보수 대 진보의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선 이슈에 휩쓸리고, 대선 이후에는 광역단체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가라앉은 분위기다.

20일 대구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대구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으로 꼽히는 강은희 교육감의 대항마가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강 교육감은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진행한 대구교육을 중단없이 꼼꼼히 살피는게 우선 해야 할 일"이라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경북대 교수 출신의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출마 채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행보에 나서지 않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이 출마할 경우 강 교육감과 2018년에 이은 리턴매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선거에서 강 교육감과 김 위원장의 득표 차는 2.64%p에 불과했다.

이밖에 김태일 장안대 총장,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출마 여부는 미지수다.

대구 교육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선거 열기가 잠잠하지만 선거가 다가오면 결국 보수 성향의 강 교육감과 진보 진영 후보 2명의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전경© 뉴스1 DB

경북교육감 선거는 3파전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임종식 교육감이 재선을 선언한 가운데 임준희 전 대구부교육감,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임 교육감은 오는 4월 초 사퇴하고 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으며, 임 전 부교육감과 마 전 김천교육장은 이미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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