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교육신문) 대구교육신문 Editor - 서울 서초동에 있는 외교사료관은 말 그대로 '진짜'다.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박물관, 기념관, 혹은 사료관을 통털어서 보고 또 보아도 외교사료관은 우리나라 박물관 넘버 5에 들어간다. 진짜로, 이 곳에 가면 '을사늑약' 원본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수많은 조약, 협정서들을 만날 수 있다. 당연히 진품이다. 방학 때 시간이 난다면 무조건 가고, 꼭 가길 바란다. 동대구역에서 SRT타고 내리면 바로 서초동이다. 수서 SRT역에서 택시를 타도 5분이면 간다. 외교부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에 견학 신청을 해야 하더라도 꼭 방문하길 바란다.
외교사료관은 원래 외교박물관으로도 이름이 불리었으나 실제 명칭은 정확히 '외교사료관(外交史料館)'이다. 이 곳은 외교부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외교전문 관람시설로 외교기록물을 포함한 외교사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사료관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열린 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2006년 4월 27일 개관하였다.
<대교씨의 철저히 주관적인(?) 여행 추천 별점 : ★★★★★.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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