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사대부고·포산고 국제 바칼로레아 고교과정 운영학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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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부고·포산고 국제 바칼로레아 고교과정 운영학교 인증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10.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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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대사대부고와 포산고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학교 과정(DP) 운영 학교로 공식 인증됐다. 사진은 14일 포산고에서 열린 인증식. (대구교육청 제공) 2021.10.14© 뉴스1/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경북대사범대 부속고와 포산고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학교 과정(DP) 운영 학교로 공식 인증됐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계로, 대상에 따라 초등(PYP), 중등(MYP), 고등(DP), 직업교육(CP)으로 나뉜다.

경북대사대부고와 포산고의 국제 바칼로레아 DP 인증으로 대구에는 지난 9월 10일자로 DP 인증을 받은 대구외국어고를 포함, 고교 중에선 총 3개 학교가 IB 월드스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대사대부고와 포산고는 2018년부터 IB 프로그램 도입을 준비해 2019년 12월 IB 본부로부터 후보학교 지정 승인을 받은 뒤 22개월만에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IB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으며, 현재 다수의 국내 대학에서 DP를 이수한 학생의 학업 성취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IB 운영 고등학교는 12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외고는 9~13일, 경북대사대부고와 포산고의 경우 13~15일 원서를 받는다.

경북대사대부고는 IB 과정을 별도로 2학급 모집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 추첨배정한다.

대구외고와 포산고는 학교장 입학 전형을 거쳐 입학 후 IB 학급을 모집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외고에 이어 경북대사대부고와 포산고도 IB 월드스쿨로 인증 받게 됨으로써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IB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IB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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