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38명…사우나·식당서 집단감염(종합)
상태바
대구 신규 확진 38명…사우나·식당서 집단감염(종합)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09.19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08명 증가한 28만1938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의 사우나에서 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38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만4394명으로 집계됐다.

서구의 한 사우나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감염됐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용자 235명을 검사한 결과 14일 2명, 15일 3명, 16일 8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대구시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이 목욕탕을 포함, 같은 행정동에 있는 목욕탕 3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북구의 음식점 지인모임에서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달서구의 외국인 모임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인원이 11명으로 늘었고, 달서구 주점에서 n차로 2명이 확진돼 누계 63명이 됐다.

달서구 가족모임에서 추가 감염자 1명이 나와 누적 인원이 7명으로 불었다.

지난 11~12일 모임을 갖고 벌초를 다녀온 이 가족 14명 중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거주자 1명, 서울 거주자 2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 45명, 12일 62명, 13일 31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47명, 17일 38명으로 최근 1주일간 277명, 하루 평균 39.5명꼴로 발생했다.

현재 대구의 자가격리자는 5076명, 병실가동률은 38.1%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확진자 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228명(질병청 기준 233명)으로 늘었다.

50대 남성인 사망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8월 27일 확진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이달 16일 숨졌다.

또 80대 남성인 사망자는 병원 진료 전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지난달 18일 확진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달 16일 숨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