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교육신문) 대구교육신문 Editor - 또 경주다. 경주는 보고 또 봐도 볼 만한 구석이 늘 많다. 그 중에서 단연 불국사(佛國寺)는 경주의 중심이고 기본이다. 불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자 토함산 중턱에 위치한 암자 석굴암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뼈대 있는 절이다. 불국사 의미의 핵심은 딱 하나다. 원래 불국사는 불국정토라는 말에서 유래하며 또한 통일신라의 원대한 포부가 묻어있는 절로서 즉, 부처님의 힘으로 삼국을 정리(?)하겠다는 숨은 뜻이 있는 곳이다. 현재 불국사의 모습은 1970년대 이후 정리된 것이다.
<대교씨의 철저히 주관적인(?) 여행 추천 별점 : ★★★★.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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