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경쟁률 6.3대1…미대 22.3대1, 의예과 11.8대1
상태바
서울대 수시 경쟁률 6.3대1…미대 22.3대1, 의예과 11.8대1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09.12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전경 2020.6.18/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2일 마감된 가운데 전체 평균 경쟁률은 6.3대1을 기록해 지난해 5.6대1과 비교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인원은 줄어든 반면 전체 수험생은 소폭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서울대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정원외 선발'을 포함해 총 2393명을 뽑는데 1만4965명이 지원해 6.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2611명 선발에 1만4698명이 지원해 5.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상승했다. 다만 2020학년도 경쟁률(6.8대1)에 비하면 낮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전년과 비교해 수시 모집인원은 감소했는데 올해 고3 학생 수는 일시적으로 반등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외 선발을 포함해 전년 대비 218명 줄었다. 각각 일반전형은 94명, 지역균형전형은 80명, 정원외 선발은 44명 감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는 50만9821명으로 지난해(49만3434명)보다 1만6387명 늘었다. 전체 고3 학생 수도 전년보다 8623명 증가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정원내 선발)의 경우 1592명 모집에 1만1751명이 지원해 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9대1을 기록한 전년보다 상승했다.

지역균형전형(정원내 선발)에서는 681명을 뽑는데 2403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전년 3.1대1과 비교해 높아졌다.

2022학년도 정원외 선발 인원은 총 120명으로 811명이 지원해 6.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년에는 164명 모집에 795명이 지원해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준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인문대학은 7.8대1, 사회과학대학은 7.2대1, 자연과학대학은 6.6대1, 간호대학은 5.6대1, 경영대학은 5.6대1, 공과대학은 5.3대1, 농업생명과학대학은 6.8대1, 미술대학은 22.3대1, 사범대학은 6.3대1, 생활과학대학은 7.2대1, 수의예과는 9.3대1, 약학계열은 6.9대1, 음악대학은 8.3대1, 의예과는 11.8대1, 자유전공학부는 8.5대1, 치의학과는 9.2대1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2020~2022학년도 수시모집 현황.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