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교육신문) 대구교육신문 Editor - 경주가 대구와 가깝다는 것은 대구 시민들에게는 행운이다. 기실 전국을 다녀보아도 경주 정도의 역사 도시를 찾기는 힘들다. 더구나 대구와 경주는 6.25전쟁의 전화(戰禍)를 피한 도시다 보니 남아 있는 대다수의 것들이 ‘복원’이 아니라 ‘원형’이다.
경주나 감포, 포항, 영덕 등지를 대구 시민들이 앞마당 드나들 듯이 다니지만 진짜 중요한 공간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바로 ‘경주국립박물관’이다. 더구나 경주국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박물관 중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다음으로 크고 유물이 많다. 또한 신라 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보니 금관 같은 화려한 세공 유물이 많아 볼거리 역사 풍부하다.
<대교씨의 철저히 주관적인(?) 여행 추천 별점 : ★★★★.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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