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가족·교회·학원 등 66명 신규 확진…'조용한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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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가족·교회·학원 등 66명 신규 확진…'조용한 전파' 지속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1.08.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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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는 가운데 소낙비가 쏟아져 그늘막 사이로 비가 떨어지고 있다. 2021.8.10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일상 속으로 스며든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66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만2398명으로 집계됐다.

9명은 달서구 일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다.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같은 이름을 쓰는 자매교회인 수성구·동구·달서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하는 통계 기준으로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9명으로 증가했다.

동성로의 클럽과 관련해서도 6명이 확진됐다.

지난 7일 이 클럽 종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n차감염(연쇄감염)으로 이어져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5명은 달서구 소재 필라테스 학원과 관련됐으며, 서문시장과 달서구 초등 돌봄교실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각각 3명 추가됐다.

나머지는 기존 감염 클러스터와 연관된 소규모 전파 사례이며, 1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121명, 6일 84명, 7일 68명, 8일 63명, 9일 86명, 10일 80명, 11일 66명으로 최근 1주일간 568명, 하루 평균 81.1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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