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에 대입 수시 박람회 2년 연속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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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에 대입 수시 박람회 2년 연속 무산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07.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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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뉴스1DB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주관하는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올해도 취소됐다.

대교협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수시 대입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대학 입학관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이다.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는 수험생에게 대입 전형에 관한 정보와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다.

12월 정시모집 박람회에서 시작해 2010년부터는 수시 박람회를 7월 말 따로 열고 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취소된 바 있다.

올해는 대교협이 지방대 대규모 미충원 사태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까지도 염두에 두고 박람회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집단감염에서 발생하면서 재논의를 거친 뒤 전날(13일) 취소 결정을 내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박람회가 열리는 코엑스 바로 옆에 있다.

대교협은 대안으로 온라인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에게 대학 대입설명회, 대입정보, 1대 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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