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학생 주도성' 교육가치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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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학생 주도성' 교육가치 이뤄져야"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1.07.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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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1년 임기 동안 학생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2021.7.1 /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친 현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의 교육 가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이날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1년 남은 임기 동안 학생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Δ미래역량 함양 Δ다품교육 확대 Δ학교 자율성 강화 Δ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등 4대 전략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세부 과제로 학교장의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를 통한 '교사전문학습공동체'의 질적 도약을 꼽았다.

또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심리방역과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변화에 맞는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자기 존중감을 길러주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과 연계된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교육공간을 만드는 한편 환경교육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강 교육감은 지난 3년의 성과로 IB(국제 바칼로레아)프로그램 추진, 에듀테크 도입, 전면 등교로 학력격차 최소화, 교육복지 확대, 학교 자율성 강화,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등을 꼽았다.

그는 "올해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71개에 이르고 공교육 최초 IB 월드스쿨 2개 학교 인증에 이어 3개 고등학교가 추가로 인증될 예정"이라며 "공교육 최초로 도입한 IB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 교육감은 "그간의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부족했던 점을 먼저 성찰하고 남은 임기 동안 더 낮은 자세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중심에 둔 정책을 더욱 세밀히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2021.7.1/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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