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입학전형 공고…'40분 창의성 면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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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입학전형 공고…'40분 창의성 면접' 눈길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05.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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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을 목표로 내년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첫 신입생 모집요강이 나왔다.

40분간 진행되는 창의성 평가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등을 검증하게 된다.

대학 측이 26일 공고한 '2022∼2023학년도 학부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첫 신입생 모집단위는 에너지공학부 단일학부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정원외를 포함해 총 110명이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정원내 90명과 정원외 전형으로 고른기회전형 10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 전형은 저소득학생, 농어촌학생 등이 해당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위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요강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수시모집의 2단계 면접전형이다.

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모집인원의 4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1차로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지원 적합성, 수학이나 과학 교과 등의 기본 학습역량 등을 평가하고 2차로 창의성 면접을 진행한다.

창의성 면접은 지원학생들의 발산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인문적 통찰역량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대 장광재 입학센터장은 "학생부기반면접과 창의성 면접에는 학생당 4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와 생각 등을 살펴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시모집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 반영하게 되며 한국사 점수는 등급별 차등 감점을 적용한다. 1∼3등급은 0점이지만 4등급은 -1점, 5등급 -2점 등이 적용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이라 수시모집 6회 지원, 정시모집 3회 지원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 타 대학이나 과학기술원 등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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