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9명 신규 확진…북구 유흥주점發 13명 추가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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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9명 신규 확진…북구 유흥주점發 13명 추가 감염(종합)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05.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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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1명 증가한 13만4678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유흥주점과 관련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틀째 이어졌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8명, 해외유입 1명 등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9572명으로 집계됐다.

북구 유흥주점 종사자 12명과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불었다.

이 유흥주점에서는 종사자 1명이 구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후 전날 외국 국적의 여성 종사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틀째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또 이슬람 기도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충남 서산 등의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감염됐다.

확진자 1명은 미국 입국자다.

한편 유흥주점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쏟아지자 대구시는 22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와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구시는 "이슬람 기도원과 노래교실 관련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유흥시설의 외국인 종사자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히 집합금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23일로 종료되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3일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확대로 집단면역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의 달 행사 등 사람간 접촉과 지역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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