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0개 대학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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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개 대학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 추진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1.04.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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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7일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 제공) 2021.4.7©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지역 20개 대학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북대는 7일 본관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혁신사업에는 경북대, 대구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등 14개 4년제 대학과 경북도립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등 6개 전문대학 등 20개 대학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지역 산업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개방·공유, 학점 교류 등을 추진하며, 최종적으로 '대구경북혁신대학'의 설립·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대구경북혁신대학은 전자·정보기기, 모빌리티 부품 등 대구·경북의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들이 공동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공유형 대학이다.

참여대학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이수 학점에 따라 학생들은 대구경북혁신대학 학위 취득이나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연간 1000명 이상의 지역 혁신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약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 등 위기에 놓인 지역 대학들의 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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