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 오늘부터 시작…유은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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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 오늘부터 시작…유은혜 현장 방문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1.04.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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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소분하는 모습./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학교 교직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일 경기 성남 수정구에서부터 시작됐다. 교직원 중에서는 보건·특수교사와 보조인력이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 총 5만여명이다. 백신 접종에 동의한 교직원만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가(AZ)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동의 현황 등은 방역당국에서 일괄 관리한다.

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은 8일부터 본격적으로 1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지역은 보건소 접종 준비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끝나 학교와 협의해 이날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수정구 보건소를 찾아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접종하는 교직원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정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초·중·고교 보건교사와 공립 특수학교인 혜은학교 교직원들에게 AZ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을 접종하는 교직원은 당일 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다. 접종 다음날 발열, 통증 등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진단서 없이 '병가'를 낼 수 있다.

보건·특수교사에 이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은 오는 6월 AZ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고3과 고3 담당 교직원이 늦어도 여름방학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백신 접종 대상자인 성남 혜은학교 교직원과 관내 보건교사 등에게 접종에 따른 건강상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의 주시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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