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 상위 20곳 중 일반고 '0'…1위 서울예고 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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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 상위 20곳 중 일반고 '0'…1위 서울예고 74명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1.03.0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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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 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고교 상위 20곳 가운데 일반고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대가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에 따르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고교는 서울예술고로 74명이었다.

이어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68명)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60명)가 뒤를 이었다. 경기과학고(53명), 하나고(46명), 대원외고(43명), 대전과학고(43명) 순이었다.

지난해는 서울예술고(79명), 용인외대부고(63명), 서울과학고(63명), 대원외고(58명), 경기과학고(57명), 하나고(56명) 순이었다.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는 영재학교가 돋보였다.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전국 영재학교 8곳이 모두 상위 14위 안에 들었다. 합격자도 지난해 282명에서 올해 327명으로 45명 늘었다.

자사고 합격자도 지난해 495명에서 올해 502명으로 늘었다. 상위 30위 내 자사고는 지난해 9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비해 서울대 합격자를 20명 이상 낸 일반고는 지난해 3곳이었는데 올해는 한 곳도 없었다. 합격자 수 3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일반고도 지난해 4곳에서 올해 3곳으로 줄었다.

일반고 최고 순위도 지난해 19위에서 올해 27위로 8계단 내렸다. 올해는 서울고·낙생고·상문고가 공동 27위로 일반고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지난해 공동 19위로 일반고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았던 단국대 사대부고(32위)와 화성고(35위)는 3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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