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대구·경북권 대학 정시 경쟁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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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대구·경북권 대학 정시 경쟁률 하락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1.01.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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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실기고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들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12일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20학년도보다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는 2269명 모집에 7046명이 지원해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3.59대 1이었다.

1365명을 모집하는 영남대도 4366명이 지원해 지난해(3.9대 1)보다 하락한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5.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계명대는 3.47대 1(1248명 모집, 4330명 지원)로 하락 폭이 컸다.

지난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대구대 역시 올해 1.8대 1(1348명 모집, 2416명 지원)에 머물렀고, 대구가톨릭대(1.97대 1), 경일대(2.2대 1) 등도 전년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대구교육대는 231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해 2.11대 1을 기록, 지난해 1.7대 1보다 올랐다.

대구권 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이 늘어나 대학별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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