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3496억 편성…올해보다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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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3496억 편성…올해보다 2.1% 감소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0.1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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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 대구 북구 경명여고 교실에서 점심시간을 맞아 급식업체가 제공한 간편식 도시락을 학생들이 칸막이 안에서 먹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일 3조3496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3조4212억원)보다 2.1%(716억원) 줄어든 규모로 고교 무상 교육·급식, 중학 신입생 교복 지원, AI·온라인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원격교육, 학생 기본학력 향상에 집중 편성됐다.

예산 감소는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경기침체로 크게 줄어들었고 고교 무상 교육 시행으로 수업료 수입이 없어진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의 내년 세입예산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조4470억원과 유아교육지원 전입금 1729억원, 국고보조금 108억원 등 전체 예산의 78.5%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18.1%인 6169억원은 지자체 이전수입으로 충당된다.

세출예산 중 전체의 64%인 2조1484억원이 교직원 인건비로 나가며, 교육복지비 4161억원, 학교운영비 2017억원, 교수학습활동 등에 2665억원, 교육시설에 2109억원, 교육행정에 1060억원 각각 쓰일 예정이다.

예산 중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예산은 1735억원,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 예산은 668억원, 초·중·고 무상급식비는 1875억원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대구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5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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