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의 1,2,3등급 컷이 87, 79, 72 수학(가)형 89, 81, 73, 수학 (나)형 80, 69, 56 예측
- 수학, 과학탐구 영역도 쉽지 않아.
-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의미있어...이번 모의고사 복습 철저히 해야
- 수학, 과학탐구 영역도 쉽지 않아.
-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의미있어...이번 모의고사 복습 철저히 해야
(대구=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국어가 어려웠다. 27일 서울시 교육청 주관 10월 모의고사에서 국어과목이 유독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
"독서가 진짜 어려웠어요. 특히 알고리즘 문제는 이해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만난 고3 학생인 김모군(18)은 국어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면서 "그렇다고 다른 수학이나 과탐도 쉬운 것은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10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국어 과목에서는 '화법'에서 '눈'의 해부학적 지식을, 독서에서는 '호펠트'의 권리개념, '알고리즘' 등의 문제가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문학에서는 김득연의 '산중잡곡'을 비롯하여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이 나왔다. 이외 수학이나 영어, 사탐, 과탐 과목 등도 전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입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국어의 1,2,3등급 컷이 87, 79, 72로 예측되며 수학(가)형의 경우 89, 81, 73, 수학 (나)형은 80, 69, 56으로 EBS는 추정하고 있다. 이번 10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수능 전 공식 모의고사로서는 마지막 시험이다.
http://www.ebsi.co.kr/ebs/xip/xipa/retrieveSCVMainInfo.ebs?irecord=202010273&targetCd=D300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edudaeg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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