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브리핑] 대구 20·30대가 산 아파트 최고가는 19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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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대구 20·30대가 산 아파트 최고가는 19억5000만원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0.10.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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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파트 밀집지역.(대구시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2018년 이후 대구의 20·30대가 단독 명의로 구매한 아파트의 최고가는 19억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6월 연령대별 대구 실거래 현황(단독 명의 기준)에서 20·30대가 매수한 최고가 아파트는 30대가 매수한 수성구 범어동일하이빌로 19억5000만원(184.1㎡)이다.

다음으로 수성구 태왕아너스빌 17억5000만원(183.0㎡), 두산위브더제니스 17억3000만원(143.8㎡) 순이며, 거래자 모두 30대였다.

20대가 산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 수성SK리더스뷰 10억4000만원(110.6㎡)이며, 달서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 8억9000만원(124.87㎡), 수성구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8억7000만원(84.9㎡)이 뒤를 이었다.

30대가 산 아파트 10곳 모두 10억원을 넘었고, 20대가 산 상위 10곳은 모두 7억원을 상회했다.

미성년자인 10대가 거래한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 수성보성 4억4000만원(84.9㎡)이었다.

40~60대가 산 최고가 아파트는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로 34억5000만원(230.7㎡)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상승하면서 청년 세대도 집을 살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간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현금 부자에게만 집 살 기회를 넓히고, 평범한 청년에게는 각종 대출과 거래 규제를 부과하기 때문에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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