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 수시 경쟁률 하락…작년비해 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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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 수시 경쟁률 하락…작년비해 1%p ↓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0.09.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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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에서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학령인구가 계속 줄어들면서 지방대학들이 내년도 학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대구권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1%p 안팎 경쟁률이 낮아졌다.

경북대 10.73대 1(12.8대 1), 영남대 5.1대 1(5.3대 1), 계명대 6대 1(6.78대 1), 대구대 5.1대 1(6대 1), 대구한의대 6.12대 1(7.27대 1) 등을 기록했다(괄호안은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취업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의예과, 간호과 등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경북대 논술 전형의 치의예과 171.4대 1, 영남대 일반전형 의예과 29.1대 1, 계명대 학생부종합 의예과 33.35대 1,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자연) 26.66대 1, 대구대 간호학과 16.86대 1, 대구가톨릭대 학생부종합 DCU 전형 간호학과 31.8대 1 등을 기록했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최근 2년간 수험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올해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대학간 또는 학과간 인기학과 쏠림현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돼 앞으로 대학들의 학과 개편이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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