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유은혜 "수능 전 새로운 확산 발생하지 않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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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유은혜 "수능 전 새로운 확산 발생하지 않게 관리"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0.09.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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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새로운 확산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확산 상황을 가정한 플랜B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정을 전제로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도 "수능 플랜B는 방역을 강화해 시험을 보는 것"이라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늘면 방역당국과 협의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대학별고사를 치르지 못하는 경우와 관련해 최 실장은 "면접을 비대면으로 보는 방안 등을 통해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대학에 권고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유 부총리, 최 실장과의 일문일답

-대규모 확산 상황을 가정한 플랜B는 무엇인가.

▶(유은혜) 가정을 전제로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10월부터 선제 대응이나 관리체계를 통해 새로운 감염 확산이나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추석 이후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데 수능을 코앞에 두고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가.

▶(최은옥) 추석 연휴 이후 수능에 근접해 확진자가 늘면 질병관리청·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플랜B는 방역을 강화해 시험을 보는 것으로 상황에 맞게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수능 한 주 전부터 고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해도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흩어질 수 있는데.

▶(유은혜) 11월에는 훨씬 더 강화된 관리체계 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진단할 것이고 상황진단 속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치는 시행해나갈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 News1

-11월 집중관리조치 중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검토할 계획인 위험완화조치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유은혜) 11월에 감염병 상황이나 학생 확진 등을 구체적으로 매일 분석할 예정이다. 전문가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취해야 하는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다.

-수능 이후 시험장 관리인원을 2주 정도 자가격리하는 예방적 조치는 고려할 의향이 있는지.

▶(최은옥) 일차적으로는 관리·감독 인원이 감염되지 않도록 할 것이지만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감염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제 과정도 시한폭탄이 될 것 같은데 예년과 비교해 보완되는 면이 있는가.

▶(최은옥) 지난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전체 출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확인한 뒤 (출제자 숙소에) 입소하고 내부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하겠다.

-대학별고사 같은 경우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도 시험을 못 치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유은혜) 대학별고사는 대학마다 실기나 실습 등을 해야 하는데 수험생이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학교 기준에 따라서 대학이 사전에 수험생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다.

-별도 대책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최은옥) 대학별고사에서도 최대한 확진자가 응시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학들이 강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면접을 비대면으로 보는 방안을 통해 확진 수험생이 전형에 지원해 응시할 수 있도록 권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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