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학원가에도 코로나 감염 우려 증폭...D여고 학부모 확진 판정 소식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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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학원가에도 코로나 감염 우려 증폭...D여고 학부모 확진 판정 소식 들려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0.08.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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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여고 학생 학부모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 돌아...해당 학반은 전원 조퇴했다는 소문도
- 대륜중 1학년 학생 확진 판정과 더불어 수성구 학교와 학원가 초긴장

 

28일 본지 제보 문자 내용
28일 본지 제보 문자 내용

(대구=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와 학원가가 다시 초긴장 상태에 빠져 들고 있다. 28일 대구시 보건당국은 수성구에 위치한 대륜중학교 1학년 학생 A군이 이날 정오 경에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아울러 28일 오후 경에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학원가들 사이에는 D여고에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빠르게 돌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습니다.(사진=대구교육신문)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습니다.(사진=대구교육신문)

현재 본지 제보 문자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D여고 해당 학반은 전원 조퇴를 하였고 나머지 반 학생들도 일부만 학교에 남아 있다고 한다. 만약 해당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된다면 수성구 지역에 위치한 학교와 학원가들은 당분간 다시금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야하는 상황이 발생될 듯 하다.

특히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대륜중 A군은 이번 주 학교에 가지 않은 격주 수업을 하였기에 학교 내 집단 감염 걱정은 없지만 D여고 학생의 경우 이와는 달리 수성구 관내 학교와 학원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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