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국어, 고 난이도 추세, 고전·산문 등 접해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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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국어, 고 난이도 추세, 고전·산문 등 접해두어야
  • 대구교육신문 김하윤 기자
  • 승인 2020.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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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을 100일 앞둔 2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 수험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2020.8.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긴장된 마음으로 수능 마무리에 전념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업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혼란스럽다.

등교수업이 다시 제한되고 대형학원이 휴원하는 가운데 맞는 수능 D-100. 이 기간 수험생들은 어떻게 시험준비를 해야 하는지 대전제일학원으로부터 영역별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영역별 학습 전략

Δ국어영역
2020 수능은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국어에서 어느 정도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최근의 수능 경향을 감안하면 2021 수능 국어 영역은 어느 정도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난도 문항의 유형이 특별히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각종 시험의 문항별 정답률을 통해 분석해 보면 대체로 독서 영역과 문법 문항의 정답률이 낮은 편이다.

독서 영역에서는 전문적 지식이 제시된 사회(법, 경제) 제재나 과학 제재의 정답률이 낮으므로 자신이 모르는 개념을 평소 학습하다가 접하면 이를 따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문학 영역에서는 평소 잘 출제되지 않았던 생소한 고전 산문, 고전 시가 작품이 출제되면 당황하여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평소 다양한 작품을 접하여 눈에 익혀 두고, 연계 교재에 실린 작품들을 완벽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Δ수학 영역
상위권 학생들은 EBS에서 연계되지 않은 문항 중·고난도 문항에서 성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EBS 교재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도전해 보면서 미지수의 개수가 많거나 조건이 많아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 문제도 못 푸는 경우가 많다. EBS 연계교재에 있는 유형들은 시중 교재에서 찾아 연습하여 유형이 정확하게 정리되어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지금부터라도 교과서를 정리하고, 올해 출제되었던 모의평가 기본문제, 연계교재 기본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히 분석하여 준비해야 한다.

Δ영어 영역
영어는 절대평가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하는데 90점만 넘으면 100점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평가이니, 내가 맞힐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맞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위력이 가장 큰 영역이 영어 영역이다. 수험생들은 필히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전부 학습해야 한다. EBS 지문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했다 하더라도, 이해한 내용이 수능 전에 휘발되어 버리지 않도록 철저히 복습해야 한다.

EBS 문제를 풀고 나서 정답 및 해설을 확인하는 것에서 학습을 그치지 말고, 지문별로 핵심어와 주제문을 찾아 노트에 짤막하게 적어 놓자. 이따금 정리해 둔 핵심어와 주제문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지문의 내용이 머릿속에 되살아날 것이다.

Δ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는 과목별로 20문항으로, 한 문제를 실수로 틀릴 경우 한두 등급이 바뀔 정도로 타격이 크다.

EBS 교재에 나오는 <보기>의 그림, 도표 등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주 출제되는 주제는 다양한 유형으로 다시 출제되는데,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어떤 식으로 출제가 이루어졌는지 살필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주제의 문항은 비슷한 선지를 활용하여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문제를 풀 때 어떤 내용으로 오답 선지를 구성하는지 주의 깊게 살피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Δ과학탐구 영역
수능에서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성을 살펴보면 자료나 내용을 변형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하루에 한 문제씩이라도 EBS 수능교재에 나온 문항을 변형하여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자.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문제를 만들어 보면 개념 이해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기본 원리 및 개념 이해에 관한 문항의 경우 적은 시간의 학습으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남은 시간 동안 자주 출제되는 유형 및 그림 자료를 참고하면서 학습한다면 다른 영역에서 얻지 못한 점수를 자신이 선택한 과학탐구 영역에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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