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유은혜 "12월3일 수능 예정대로…플랜B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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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유은혜 "12월3일 수능 예정대로…플랜B도 준비"
  • 대구교육신문 이본원 기자
  • 승인 2020.08.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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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과 경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교육부는 수능을 예정대로 시행하되 '플랜B'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조치를 발표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2월3일 시행을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수능과 관련해 12월3일 시행을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계획에 변함이 없고 수능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이 수능일까지 이어질 경우를 대비해 플랜B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유 부총리를 포함해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과의 일문일답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장기화하면 수능 연기 계획이나 일정 조정도 고려하고 있는 것인가.

▶(유은혜) 몇 차례 반복적으로 답변드린 바 있듯이 수능은 12월3일 시행을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계획에 변함이 없고 12월3일 수능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이후 여러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필요하면 플랜B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만 그런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보다 12월3일 예정된 수능을 가장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비수도권은 대부분 전면등교 방침으로 고친 상태인데 시·도에 자발적 결정권을 주는 것인가.

▶(이상수) 오늘(16일) 수도권·부산 교육감과 화상회의를 통해 3분의 1 밀집도에 관한 조치를 사전에 상의했다. 그 이후 수도권 이외 지역도 3분의 2 밀집도를 지켜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면서 나머지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에게도 사전에 관련된 협조를 부탁드렸다.

-전국이 일일생활권인 상황인데 비수도권 과밀·과대학교를 대상으로 조금 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 있는지.

▶(이상수) 오는 19일 수요일에도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화상회의를 통해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고조치가 나갔지만 현재 비수도권 교육감들도 해당 조치에 적극 참여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공공기관 직원 절반이 재택근무를 권장하게 되어 있는데 학교 교사에게도 기준을 적용할 것인지.

▶(이상수) 다른 기관과는 달리 교사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학년별 또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등교해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특별한 학교 상황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별도로 교사가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이전에 조치했다.

-지난 11일에 발표한 돌봄안전망 강화는 2021년 도입 목표로 추진 중인데 당장 2학기에는 돌봄을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지.

▶(유은혜) 2021년부터 추진되는 것은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모델로 새로운 돌봄 모델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고 2학기부터 돌봄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돌봄인력뿐 아니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여러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학습격차 우려나 원격수업으로 생긴 부진학생 문제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돌봄과 관련된 여러 지원 대책을 교육청과 협의해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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